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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
공식 영상 HYBE LABELS · YouTube ↗
정규앨범

Indigo

RM

Indigo는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이다. 2022년 12월 2일 열 트랙으로 나왔고 타이틀곡은 '들꽃놀이 (with 조유진)'다.

아티스트
RM
발매일
2022년 12월 2일
유형
정규앨범

음반

IndigoRM이 2022년 12월 2일 낸 첫 공식 솔로 앨범이다. 열 트랙이 실렸고 타이틀곡은 ’들꽃놀이 (with 조유진)’다. 벅스에 실린 앨범 소개는 2018년 10월 나온 믹스테이프 mono. 이후 약 4년 만의 개인 작품이라고 밝히고, mono.의 흑백 분위기와 대비되는 청바지의 기본 색 ’인디고’를 재킷부터 앨범 곳곳에 입힌 것이 제목의 유래라고 적었다.

같은 글은 RM이 전곡의 작사·작곡부터 앨범 콘셉트와 디자인, 구성, 뮤직비디오 기획까지 작업 전반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앨범 커버에는 고 윤형근 화백의 작품이 들어갔고, 프로듀서로는 피독, 혼네(HONNE), 이이언, 은희영, DOCSKIM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 HYBE LABELS 채널에 올라왔다.

IZM의 박수진은 2023년 1월 자 앨범 리뷰를 “말하고자 하는 욕망과 전하고자 하는 욕심이 가득하다”로 열었다. 그는 이 음반이 적소에 록과 일렉트로닉, 포크를 배치해 듣는 즐거움을 높였다고 적고, “이 같은 장르의 다양성은 ‘Still life’, ‘건망증’, ’들꽃놀이’와 같은 트랙에서 빛을 발한다”고 썼다. 같은 글은 “RM의 이번 음반은 쉽고, 편함 사이 적절한 음악성까지 겸비한다”고 적은 뒤 “조타를 쥐고 움직일 줄 아는 뮤지션 RM의 현재를 매끄럽게 녹이며 그가 지닌 음악성, 대중 감각을 증명했다”로 닫았다. 같은 필자는 그해 12월 IZM의 ‘2023 올해의 가요 앨범’ 열 장에 이 음반을 올리며 “종횡무진 앨범을 누비는 이 주도력과 당돌함은 근 몇 년간 찾아볼 수 없던 부류의 것이다”라고 적고 “팝스타 너머 인간 김남준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펼쳐낸 수작”이라고 썼다.

아이돌로지의 예미는 ’결산 2022 : ③올해의 앨범 20선’에 이 음반을 올리며 “Indigo 앨범은 한 아티스트의 취향을 읽으며 그와 함께 자아 탐구를 하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고 적었다. 그는 “절제된 사운드와 그 위에 올라간 정갈한 멜로디는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하려는 접근과 맞닿은 동시에, 내면에 집중하고자 하는 앨범 테마와 연결되어 음악과 자아에 대해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그 나잇대 청년의 상을 그린다”고 쓰고, “게스트의 아우라를 조명하면서도 그 중심에 본인을 세울 수 있을 만큼의 내공이 Indigo 앨범을 빛나게 한다”로 항목을 맺었다. 같은 글은 한 달여 뒤 아이돌로지의 ’Monthly : 2022년 11, 12월 – 앨범’에 다시 실렸다.

NME의 리안 데일리는 별 다섯 만점에 다섯을 주면서 “2015년의 RM과 2018년의 mono., 두 믹스테이프의 뒤를 잇는 이 음반은 예측할 수 없고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다”고 적고, “끊임없이 탈바꿈하는 상태로 존재하면서 내내 답을 찾고, 끝내 얼마간의 답을 찾아낸다”고 썼다. 그는 이 음반을 두고 “Indigo는 지금의 유행에도, 히트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소리에도 흔들리지 않고 대신 자기만의 흉내 낼 수 없는 세계를 짓는 데 집중하는 음반”이라고 적었다.

Clash의 애비 에이킨은 10점 만점에 8점을 주며 “Indigo는 RM에 대한 이전의 해석들을 다시 정의했다”고 적었다. 같은 글은 “Indigo에서 RM이 고른 협업자들은 꼼꼼하게 느껴진다”고 쓰고 “Indigo는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매력적인 창”이라는 문장으로 닫았다. Rolling Stone의 미셸 현 김은 “되찾은 자기 다짐 위에서 만들어진 Indigo는 RM의 내면 세계를 그린 모험적인 소리의 초상이고, 자신의 영혼에 울리는 영향들을 한데 모아 자기 목소리를 찾아내는 아티스트의 작업”이라고 적었다.

수록곡 가운데

첫 곡 ’Yun (with Erykah Badu)’는 고 윤형근 화백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앨범 소개는 이 곡을 올드스쿨 힙합으로 소개하며 윤 화백의 작품과 메시지에 감명받은 RM이 팀과 자신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고 적었다. 데일리는 이 곡을 두고 “정체성과 예술과 목적을 묻는, 1990년대 붐뱁으로의 사려 깊은 회귀”라고 썼고, 미셸 현 김은 RM이 이 곡에서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과 1990년대 미국 힙합·알앤비를 겹쳐 두 전설이 만날 소리의 터를 만들었다고 적었다.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에는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참여했다. 앨범 소개는 RM이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지는 ’불꽃’이 아니라 잔잔한 ’들꽃’으로 살고 싶다는 바람을 이 곡에 녹였다고 밝혔다. 박수진은 “어쿠스틱 기타 반주 위에 포근한 멜로디를 얹은 ’건망증’은 자칫 건조할 수 있는 노래에 맑고 청아한 뮤지션 김사월의 보컬과 따뜻한 가사를 엮어 매력을 높이고, 빌보드 싱글 차트 83위까지 오른 록 트랙 ’들꽃놀이’는 힘 있는 곡 전개로 작품의 중심을 단단히 묶어낸다”고 썼다. 데일리는 “특히 ’Yun’과 ’Wild Flower’는 RM이 지금까지 한 가장 좋은 작업의 일부를 보여주고, 그 가사는 음악과 함께 듣든 종이에 놓고 읽든 힘이 있다”고 적었다.

두 번째 트랙 ’Still Life (with Anderson .Paak)’에 대해 박수진은 클랩 사운드와 관악기를 밀도 있게 배합한 펑키한 힙합곡이라고 적었다. 앨범 소개는 제목을 ’정물’과 “이것은 여전히 삶이다”로 겹쳐 읽어 액자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The Guardian의 타라 조시는 “프로덕션은 빛난다 — ’Closer’의 잔물결 같은 달콤함이나 ’Change Pt 2’의 오도독한 거칢을 보라”고 적었다.

마지막 곡 ’No.2 (with 박지윤)’에서 앨범 소개는 “과거를 돌아보지 마”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고, 박수진은 뮤지션인 ’내’가 아니라 ‘너’ 스스로가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외침까지 이 음반에 선명한 위로가 스친다고 적었다.

기록

박수진은 록 트랙 ’들꽃놀이’가 빌보드 싱글 차트 83위까지 올랐다고 적었다. 아이돌로지는 이 음반을 ’결산 2022 : ③올해의 앨범 20선’에 올렸고, IZM은 이듬해 12월 ‘2023 올해의 가요 앨범’ 열 장에 올렸다. 레이블은 유통 메타데이터에서 이 음반을 Indigo로, 발매일을 2022년 12월 2일로 싣는다.

그 뒤

RM의 다음 개인 앨범은 1년 5개월 뒤인 2024년 5월 24일 나온 Right Place, Wrong Person이고, 그 앞에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가 5월 10일 먼저 나왔다. 이 음반의 앞은 2018년 10월의 mono.다.

공식 영상 RM '들꽃놀이 (with 조유진)' Official MV · HYBE LABELSYouTube ↗

수록곡

  1. 01Yun (with Erykah Badu)
  2. 02Still Life (with Anderson .Paak)
  3. 03All Day (with Tablo)
  4. 04건망증 (with 김사월)
  5. 05Closer (with Paul Blanco, Mahalia)
  6. 06Change pt.2
  7. 07Lonely
  8. 08Hectic (with Colde)
  9. 09들꽃놀이 (with 조유진)
  10. 10No.2 (with 박지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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