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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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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로제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이다. 2024년 12월 6일 열두 곡으로 나왔고 타이틀곡은 'toxic till the end'다. 전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아티스트
로제
발매일
2024년 12월 6일
유형
정규앨범

음반

rosie로제의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2024년 12월 6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됐다. 열두 곡이 실렸고 타이틀곡은 ’toxic till the end’다. 선공개 곡 ‘APT.’‘number one girl’도 이 앨범에 실려 있다. 앨범 소개는 로제가 전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NME는 로제가 앨범 이름에 대해 인스타그램에 남긴 말을 옮겼다. “Rosie - is the name I allow my friends and family to call me”라는 문장이고, 같은 글은 이 앨범이 그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에게 다가가려는 기록이라고 적었다.

클래시(Clash)의 로빈 머리는 발매 당일 이 앨범을 평했다. 그는 이 앨범이 만들어지는 데 들인 정성을 먼저 짚어, 로제가 2021년 ’On The Ground’로 솔로의 시작을 알린 뒤 여러 해를 기다리며 세부를 하나씩 살폈다고 적었다. 그는 이 앨범을 “우뚝 솟은 팝의 봉우리들이 흩뿌려진 음반”이라 부르고, 어둠과 빛 사이를 오가면서도 둘을 겹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썼다. 글은 “rosie는 승리”라는 판단과, 로제가 팬들이 걸었던 기대를 넘어섰고 그의 솔로 시대는 변화를 만드는 시대라는 문장으로 맺는다.

NME의 크리스털 벨은 사흘 뒤 평을 실었다. 그는 이 앨범이 로제가 십 년 넘게 지내 온 정교한 세계에서 물러나 케이팝의 광택 아래 있는 더 조용하고 무른 쪽을 드러낸다고 적었고, “그 열두 트랙 안에서 아픔과 상실, 분노와 욕망이 끓으며 이십 대의 사랑이 지닌 어수선한 감정의 폭을 담아낸다”고 썼다. 목소리에 대해서는 “rosie의 가장 눈에 띄는 점 하나는 로제가 대비 사이를 오가며 자신의 목소리를 다루는 방식”이라고 적었다.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마우라 존스턴은 발매 당일 이 앨범을 평했다. 그는 이 앨범이 거만한 정상급 스타의 자축이 아니라 “로제의 카멜레온 같은 개성과 꾸밈없이 사람을 끄는 보컬을 보여 주는 매력적인 진열장”이라고 썼고, 로제가 이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하고 열두 곡을 모두 공동 작곡한 것이 그의 다재다능함과 팝 감각을 말해 준다고 적었다. 같은 글은 이 앨범이 온갖 불안을 담고도 가볍게 들리게 하는 데가 있어 초대하듯 다가온다고 정리했다.

아이돌로지(Idology)는 「결산 2024 : ③올해의 앨범 16선」에 이 앨범을 골랐다. 항목을 쓴 마노는 로제의 행보가 흥미로운 이유가 “본작에 이르러서야 아티스트 고유의 캐릭터와 아이덴티티가 비로소 온전히 드러난다는 점” 때문이라고 적고, “싱글컷된 ‘number one girl’, ‘toxic till the end’, ‘APT.’ 등의 트랙을 중심으로 수록곡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완급과 호흡을 조절한 점 역시 탁월하다”고 썼다.

IZM의 한성현은 12월 말에 이 앨범을 평했다. 그는 로제가 “싱어송라이터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그룹 이미지를 단숨에 씻어낸 것은 큰 성과”라고 적었다.

수록곡 가운데

’number one girl’은 앨범의 첫 곡이다. NME는 이 곡이 소셜미디어의 댓글을 밤새 넘겨 보던 시간에서 나온 피아노 발라드라고 적었고, IZM의 한성현은 이 곡을 앨범에서 내면을 가장 깊이 파고드는 곡으로 꼽고, “완벽하게 가공된 상품이 느끼는 환멸과 집착의 메타적 서술”이라고 썼다.

타이틀곡 ’toxic till the end’에 대해 NME는 로제가 자신을 피해자로만 두지 않고 반복되는 관계의 참여자로 솔직하게 세운다고 적었다. 롤링스톤은 이 곡에 들어간 “Ladies and gentlemen, the ex”라는 한 마디를 들어, 이 앨범이 불안을 말하면서도 매력적인 곡의 형태로 그것을 감싼다고 썼다.

클래시는 ’stay a little longer’의 발라드 노랫말과 ’not the same’에 스민 아메리카나의 기미를 이 앨범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목으로 꼽았다. 롤링스톤은 ’gameboy’가 어쿠스틱 기타 루프 위에서 균형을 잡아 2000년대 초의 팝 리듬 앤드 블루스를 떠올리게 한다고 적었다.

공식 영상 ROSÉ - toxic till the end (OFFICIAL MUSIC VIDEO) · ROSÉYouTube ↗

수록곡

  1. 013am
  2. 02two years
  3. 03toxic till the end
  4. 04drinks or coffee
  5. 05gameboy
  6. 06stay a little longer
  7. 07not the same
  8. 08call it the end
  9. 09too bad for us
  10. 10dance all night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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