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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SHIRE
공식 영상 1theK (원더케이) · YouTube ↗
미니앨범

CHAT-SHIRE

아이유

CHAT-SHIRE는 아이유가 2015년 10월 23일 낸 네 번째 미니 앨범이다. 일곱 트랙이 실렸고 아이유가 처음으로 음반 전체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아티스트
아이유
발매일
2015년 10월 23일
유형
미니앨범

음반

CHAT-SHIRE아이유가 2015년 10월 23일 낸 네 번째 미니 앨범이다. 일곱 트랙이 실렸고 타이틀곡은 세 번째 트랙 ’스물셋’이다. 다섯 달 앞서 나온 싱글 마음 (Heart)은 이 음반의 CD 판에 다시 실렸다.

앨범 소개는 아이유가 겪고 느낀 일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한 일곱 곡이라고 밝혔고, 앨범 이름은 그 캐릭터들이 사는 주(州)를 뜻한다고 적었다. 아이유가 처음으로 음반 전체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IZM의 황선업은 “작품의 전권을 아티스트에게 넘겼다는 사실은, 지금은 뭘 해도 되는 시기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음악적 재능에 대한 믿음 또한 굳건해졌음을 반증한다”라고 그 사실을 읽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발매 하루 전인 10월 22일 1theK (원더케이) 채널에 올라왔다.

IZM은 2015년 11월 이 음반을 평했다. 황선업은 “대규모 스케일로 대변되는 히트곡 공식 대신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비교적 소소하게 꾸민 방 안에 세를 놓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 음반을 “단순히 트렌드에 맞춘 소모적 작업이 아닌, 사진을 찍듯 지금의 자아를 새겨둔 작업”이라고 썼다.

아이돌로지의 신보 단평 지면 ’1st Listen’은 2015년 11월 7일 여러 필자의 글을 실었다. 김영대는 “시작부터 귀가 쉽게 반응한다”로 글을 열고, “’스물셋’에 이르면 유연하게, 때로는 야무지게 음을 연주하는 센스가 보통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김윤하는 “솔직함과 언어유희, 리듬감까지 모든 면을 충족시키는 ’스물셋’의 가사를 몇 번이고 곱씹어 보게 되는 건 그런 이유다”라고 썼다.

weiv의 김세철은 2015년 11월 13일 이 음반만 다룬 긴 글을 실었다. 그는 편곡자를 짚어 “더 주목할 이름은 이종훈이다”라고 쓰고, 그 이름이 앞선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A Flower Bookmark)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편곡자라는 점에서 출발해 “재지한 전자 건반, 예상 밖의 화성, 리얼 악기를 비집고 나오는 최소한의 전자음은 < CHAT-SHIRE >에서도 고스란히 반복된다”라고 적었다.

빌보드(Billboard)는 2015년 12월 31일 ‘2015년 최고의 K팝 음반’ 열 장에 이 음반을 6위로 넣었다. 제프 벤저민은 “아이유는 지난 시대의 소리를 가져와 놀라운 결과로 갱신하는 법을 안다”라고 쓰고, “이번 음반은 디스코와 소울에 집중하지만, 잔잔한 발라드 ’무릎’과 멜로디카가 이끄는 ’푸르던’이 흥겨운 업템포 곡들보다 오히려 크게 말한다”라고 적었다.

수록곡 가운데

타이틀곡 ’스물셋’은 세 번째 트랙이다. 황선업은 “여러 음색의 다채로운 활용이 돋보이는 타이틀 ’스물셋’은 인간 아이유와 연예인 아이유 사이에 생겨나는 혼란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라고 적었고, 김세철은 “가벼운 스트링을 얹고 가사에 맞춰 보컬 톤을 끊임없이 바꾸는 ‘스물셋’ 역시 음반을 잘 대변하는 곡이다”라고 썼다.

같은 곡을 영어권 음악 비평 사이트 더 싱글스 주크박스(The Singles Jukebox)도 2015년 11월 13일 다뤘다. 필자마다 10점 만점의 점수와 짧은 글을 붙이는 형식이다. 브래드 셔프는 9점을 매기고 “이것은 든든한 디스코 팝 한 덩이다. 한쪽 채널에서 반짝이는 오르간이 카메오로 들어오고, 스트링 스탭은 딱 알맞게 익었으며, 브리지에서는 종소리를 타고 가장 기묘한 화성들을 넣었다 뺐다 한다”라고 적었다. 제시카 도일은 8점을 매기고 “내가 한 대로는 하지 말 것 — 실제 노래를 듣기 전에 번역부터 읽지 말 것. 아니면 그렇게 하고, 자기 이해에 대한, 혼란과 화해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가 —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세상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 왜 나도 세상도 하나로 정하고 끝내 버리지 못하는가 — 동시에 그냥 좋은 한 곡이기도 하다는 데 놀랄 것”이라고 썼다. 알프레드 소토는 7점을 매기고 “스트링까지 갖춘 수플레처럼 가벼운 디스코 바운스”라고 적었다.

첫 곡 ’새 신발’을 김영대는 “’새 신발’은 근래 들어본 가장 유려한 보컬 편곡이 빛나는 작품이다”라고 꼽았다. 네 번째 ’푸르던’과 여섯 번째 ’무릎’은 김세철이 함께 짚었다 — “예쁜 단어들로 여름을 회상하는 포크송 ‘푸르던’, ’나 지친 것 같’다는 고백을 담은 발라드 ’무릎’이 그런 예다.” 다섯 번째 ’Red Queen’과 마지막 ’안경’에 대해 황선업은 “판단하는 자와 판단 당하는 자,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자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자는 레트로 풍의 리드미컬한 사운드, 후자는 보컬이 주는 무심함과 시니컬함의 대비를 통해 주제의 무거움을 상쇄시킨다”라고 적었다.

기록

아이돌로지는 2016년 1월 7일 ’결산 2015 : ② 올해의 음반’에서 이 음반을 공동 4위에 놓았다. 빌보드는 2015년 12월 31일 ‘2015년 최고의 K팝 음반’ 열 장 가운데 6위에 놓았고, 2019년 11월 25일 ’2010년대 최고의 K팝 노래 100선’에서는 ’스물셋’을 66위에 올렸다.

그 뒤

한 해 반 뒤인 2017년 4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Palette가 나왔다.

공식 영상 [MV] IU(아이유) _ Twenty-three(스물셋) · 1theK (원더케이)YouTube ↗

수록곡

  1. 01새 신발
  2. 02Zezé
  3. 03스물셋
  4. 04푸르던
  5. 05Red Queen (feat. Zion.T)
  6. 06무릎
  7. 07안경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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