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갈피 둘 (A Flower Bookmark, Pt. 2)꽃갈피 둘 (A Flower Bookmark, Pt. 2)
꽃갈피 둘은 아이유가 2017년 9월 22일 낸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이다. 여섯 곡이 실렸고 아이유가 선곡과 코멘트를 직접 맡았다.
- 아티스트
- 아이유
- 발매일
- 2017년 9월 22일
- 유형
-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은 아이유가 2017년 9월 22일 낸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이다. 여섯 곡이 실렸고 타이틀곡은 네 번째 트랙 ’어젯밤 이야기’다. 2014년 5월의 꽃갈피 (A Flower Bookmark)에 이은 음반이고, 다섯 달 앞서 나온 네 번째 정규 앨범 Palette 뒤 처음 나온 발매다.
앨범 소개는 아이유가 첫 음반 때와 마찬가지로 평소 아껴온 이전 세대의 노래를 직접 골랐다고 밝혔다. 같은 글은 정재일, 고태영, 홍소진, 강이채, 적재, 혁오의 임현제, 김성모, 정성하가 편곡과 연주로 참여했다고 적고, 원곡 고유의 정서 위에 아이유의 색채를 덧입히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여섯 트랙에는 아이유 자신이 곡마다 남긴 코멘트가 함께 실렸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 1theK (원더케이) 채널에 올라왔다.
평
아이돌로지의 신보 단평 지면 ’1st Listen’은 2017년 10월 20일 이 음반을 다뤘다. 랜디는 “전체적으로 미니멀하게 편곡되어 소품집 같은 느낌을 준다”라고 적고, 듣는 방법을 두고 “그냥 원곡을 따로 찾아 듣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이 음반만 1번부터 마지막 6번 트랙까지 정주행을 하면, 트랙 사이의 유기성을 발견할 수 있어서 그 재미로 완주하게 된다”라고 썼다.
같은 지면에서 미묘는 “특히 ’비밀의 화원’의 인트로가 흘러나오는 순간 어쩔 수 없이 무장해제되고 말았다”라고 적었다. 그는 “’가을 아침’의 무반주에서 목소리의 공명이 쨍하게 찌르는 것을 필두로, 앨범은 간소하지만 좋은 울림을 전한다”라고 쓰고, “‘단지 하고 싶어서’ 하는 음악이란 인상을 또박또박 남기는 앨범도 간만이다”라고 덧붙였다.
수록곡 가운데
첫 곡 ’가을 아침’은 양희은이 1991년 음반 양희은 1991에 실은 곡이고 이병우가 쓰고 정성하가 편곡했다. 앨범 소개에 실린 아이유의 코멘트는 “구성이 간단한 곡인데도 기타 연주와 목소리, 노랫말이 빈틈 없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제목 그대로 가을 아침처럼 아름답습니다”라고 적었다. 미묘가 이 음반에서 먼저 짚은 트랙도 이 곡이다.
두 번째 ’비밀의 화원’은 이상은의 곡으로 강이채가 편곡했다. 아이유는 코멘트에서 이 곡의 노랫말을 이 음반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사로 꼽고,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라는 가사에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았습니다”라고 적었다.
타이틀곡 ’어젯밤 이야기’는 소방차의 1987년 곡이고 혁오의 임현제와 김성모가 편곡했다. 아이유는 “코드 진행부터 가사의 스토리, 메인 리프까지. 어디 하나 치우치지 않고 정말 균형 있고 탄탄해서 들을 때마다 감탄하는 곡이고, 이번 앨범 중 가장 즐겁게 작업한 곡이기도 합니다”라고 적었다.
다섯 번째 ’개여울’은 김소월의 시에 이희목이 곡을 붙인 노래로 정재일이 편곡했다. 아이유는 여러 버전 가운데 정미조가 2016년 음반 37년에 실은 것을 가장 많이 참고했다고 코멘트에 적었다. 나머지 둘은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홍소진·적재 편곡)와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고태영 편곡)다.
그 뒤
이듬해 2018년 10월 10일 디지털 싱글 삐삐 (BBIBBI)가 나왔다.
수록곡
- 01가을 아침
- 02비밀의 화원
- 03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 04어젯밤 이야기
- 05개여울
- 06매일 그대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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