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TimesModern Times
Modern Times는 아이유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2013년 10월 8일 열세 트랙으로 나왔고 타이틀곡은 '분홍신'이다.
- 아티스트
- 아이유
- 발매일
- 2013년 10월 8일
- 유형
- 정규앨범
음반
Modern Times는 아이유의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2013년 10월 8일 나왔다. 열세 트랙이 실렸고 타이틀곡은 ’분홍신’이다. 두 번째 정규 앨범 Last Fantasy와 싱글 스무 살의 봄 이후 1년 5개월 만에 나온 음반이다.
벅스에 실린 앨범 소개는 이 앨범이 ’음악적 성장을 통한 성숙’이라는 테마로 기획과 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은 글은 2013년 1월 첫 녹음부터 그해 9월 마지막 녹음까지 아홉 달이 걸렸고 스윙과 재즈, 보사노바, 라틴 팝, 포크를 담았다고 적었다. 아이유가 두 곡의 작곡과 네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는 것도 같은 글에 있다.
타이틀곡 ’분홍신’은 이민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앨범 소개는 빨간 구두를 신으면 자기 뜻과 상관없이 계속 춤을 추게 된다는 안데르센 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라고 밝히고, 1930년대 빅밴드 스윙을 바탕으로 도야마 가즈히코(Toyama Kazuhiko)의 지휘 아래 일본 현지 빅밴드와 즉흥 연주로 녹음했다고 적었다.
평
IZM은 2013년 10월 이 앨범을 평했다. 이기선은 “기능적인 의미나 지금껏 걸어온 경로를 모두 잊은 채 들어도 훌륭한 트랙들이 즐비하다”고 썼다. 그는 첫 곡을 두고 “’을의 연애’는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탄탄한 연주를 바탕으로 퉁명스러운 감정을 담았다”고 적었고,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극적인 전개 속에 빅밴드 사운드가 특히 흥미롭다”고 쓰며 “후반부에는 템포 변화까지 주며 능란하게 곡의 절정을 유도한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The Korea Herald)는 2013년 10월 18일 신보를 짧게 다루는 ‘Eyelike’ 지면에 이 앨범을 실었다. 차요림은 “앨범의 많은 트랙이 그렇듯 빈티지한 소리와 현대적인 효과가 솜씨 있게 맞물려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곡들의 모음을 이룬다”고 썼고, 이 앨범에 “1920년대의 재즈를 떠올리게 하는 뚜렷하게 홀가분한 느낌이 있다”고 적었다.
빌보드(Billboard)는 2019년 12월 17일 ’2010년대 최고의 K팝 음반 25선’에서 이 앨범을 2위에 올렸다. 이니셜로만 서명된 그 항목은 “이 음반의 솜씨는 보사노바와 스윙과 포크를 한데 꿰면서 광란의 1920년대의 소리에 현대적인 비틀기를 얹는 방식에 있다”고 적고, “K팝이 멀티미디어 현상이라면 Modern Times는 은막에 바치는 청각적 여정”이라고 썼다.
수록곡 가운데
타이틀곡 ’분홍신’은 앨범의 네 번째 트랙이다. 코리아헤럴드는 이 곡이 쨍한 브라스와 활기찬 타악을 갖춘 카바레풍의 자리에 아이유의 보컬을 세운다고 적었다. 빌보드는 같은 곡을 “빅밴드의 성대한 볼거리”라고 부르고, 마법의 구두를 신은 무용수의 동화에서 출발한 이 곡이 템포를 흔들며 구두가 제 삶을 갖고 있음을 드러낸다고 썼다.
더 싱글스 주크박스(The Singles Jukebox)도 2013년 10월 16일 이 곡을 다뤘다. 필자들이 각자 10점 만점의 점수와 단평을 붙이는 지면이고, 아이언 뮤는 7점을 매기며 가사 한 줄을 짚었다. 그는 더 좋은 신발이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간다는 그 한 줄을 “빼어난 한 줄”로 꼽고, 천진하게도 냉소적으로도 똑같이 쉽게 읽힌다고 적었다.
첫 곡 ’을의 연애’는 박주원이 작곡하고 아이유가 작사했다. 앨범 소개는 이 곡을 장고 라인하르트가 창안한 집시 재즈 스타일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윤상과 east4A가 만들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함께 불렀으며, 코리아헤럴드는 이 곡을 두 사람의 목소리를 잘 섞은 보사노바 곡이라고 적었다.
열 번째 ’우울시계’는 샤이니의 종현이 만들고 함께 부른 곡이다. 코리아헤럴드는 이 곡을 앨범에서 가장 현대적으로 들리는 트랙의 하나로 꼽고, 보글거리고 똑딱이고 휘파람 부는 소리와 실로폰이 오가는 구성이 곡을 장난스럽게 만든다고 적었다. 여덟 번째 ’아이야 나랑 걷자’에는 최백호가, 열한 번째 ’한낮의 꿈’에는 양희은이 함께 불렀다.
기록
빌보드가 2019년 12월 17일 실은 ’2010년대 최고의 K팝 음반 25선’에서 이 앨범은 25장 가운데 2위였다.
그 뒤
두 달 뒤인 2013년 12월 20일 후속반 Modern Times – Epilogue가 나왔고, 2014년 5월에는 옛 노래를 다시 부른 꽃갈피가 이어졌다.
수록곡
- 01을의 연애 (With 박주원)
- 02누구나 비밀은 있다 (feat. 가인 Of Brown Eyed Girls)
- 03입술 사이 (50cm)
- 04분홍신
- 05Modern Times
- 06싫은 날
- 07Obliviate
- 08아이야 나랑 걷자 (feat. 최백호)
- 09Havana
- 10우울시계 (feat. 종현 Of SHINee)
- 11한낮의 꿈 (feat. 양희은)
- 12기다려
- 13(Bonus Track) Voice Mail (Korean Ve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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