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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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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

태용의 첫 정규 앨범이다. 2026년 5월 18일 열 곡으로 나왔고 타이틀곡은 음반과 이름이 같다. 앨범 소개는 태용이 전곡을 작사하고 아홉 곡을 작곡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태용
발매일
2026년 5월 18일
유형
정규앨범

음반

WYLD태용의 첫 정규 앨범으로 2026년 5월 18일 나왔다. 열 곡이 실렸고 타이틀곡은 음반과 이름이 같다. 2023년 첫 미니 앨범 SHALALA, 2024년 두 번째 미니 앨범 TAP, 그리고 한 달 앞선 싱글 ‘Rock Solid (Feat. Anderson .Paak)’에 이어 나온 첫 정규작이다.

벅스에 실린 SM엔터테인먼트의 앨범 소개는 태용이 전곡을 작사하고 아홉 곡을 작곡했으며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했다고 밝히고, 약 2년의 공백을 지나 나온 앨범이라고 적었다. 같은 글은 타이틀곡 ’WYLD’를 강렬한 베이스와 묵직한 리듬 악기, 실험적인 소스를 쌓아 올려 입체적인 공간감을 극대화한 힙합 곡으로 소개하고 야생 동물의 본능적인 움직임에서 착상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같은 글에 따르면 ’Storm’은 808 베이스와 마칭 드럼에 덥스텝 요소를 더한 힙합 곡, ’I’m a Dancing Cactus’는 1980~90년대 신스 사운드와 개러지한 드럼 텍스처로 만든 하우스 곡, ’Mermaid’는 기다려 준 팬을 인어에 빗댄 얼터너티브 R&B 곡이다. ‘Storm’, ‘Hypnotic’, ‘I’m a Dancing Cactus’, ‘Mermaid’, ‘404 Euphoria’, ‘Skiii’, ’Feeling Myself’는 2026년 1월 콘서트 ’TY TRACK – REMASTERED’에서 먼저 공개된 곡들이라고 같은 글은 밝혔다.

IZM의 남강민은 이 앨범을 태용이 열 해 동안 해 온 작업의 정리로 읽었다. 그는 “흑과 백으로 그린 야수성. 치장을 걷은 자리에 날 것의 감각이 남았다”고 쓰고, 목소리를 앨범의 중심 장치로 짚어 “다양한 방식으로 비튼 악기보다도 특색과 범용성을 겸비한 목소리가 사운드의 풍성함을 주도하는 장치인 셈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여러 유닛을 오간 경험이 앨범의 흐름을 만들었다고 보아 “무리 없이 이어지는 흐름은 많은 유닛을 울타리가 아닌 플랫폼처럼 운용하며 체득한 안목에서 비롯된 입체성의 산물이다”라고 썼고, 글을 “분리 없이도 온전히 일군 태용의 생명력은 견고하다”로 맺었다. IZM은 이 앨범에 83점을 매겼다.

아이돌로지는 2026년 5월 3-4주차 신보를 다루는 ’Weekly’에서 이 앨범을 실었다. 퀴비는 발매 주기가 빨라진 아이돌 팝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의 복귀작이 드물게 오래 준비한 작업을 보여 주곤 한다고 적고, 태용의 정규 1집이 그 예라고 썼다. 그는 셀프 프로듀싱의 폭과 모그룹 곡의 인터폴레이션, 선배 그룹에 대한 오마주, 개인적인 사색이 고루 담긴 구성에서 “솔로 가수로서 자신의 위치성을 고민하는 숙고가 읽혀, 태용이 공백기 동안에도 쉬지 않고 내공을 쌓아왔음이 느껴진다”고 적었다.

영국의 Clash는 마리아 레티시아 L. 고메스의 리뷰를 싣고 10점 만점에 8점을 줬다. 그는 이 앨범이 “장르와 분위기를 앨범 전체에 고르게 배분하는 기성의 공식을 따르지 않고, 대신 각 트랙이 저마다 다른 감촉을 만들어 내도록 둔다”고 썼다.

빌보드(Billboard)는 2026년 7월 20일 자 ’2026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음반 25선’에 이 앨범을 올렸다. 그 항목은 이 음반을 두고 “묵직한 베이스와 행진곡풍 퍼커션, 덥스텝과 하이퍼팝이 노래와 랩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목소리 아래에서 맞물린다”고 적었고, 야생다움은 공격성과 절제의 자각 사이의 긴장에서 가장 설득력을 얻는다며 이 앨범이 그 긴장을 팽팽하게 남겨 둔다고 썼다.

수록곡 가운데

타이틀곡 ’WYLD’를 두고 Clash는 “으르렁대는 보컬과 묵직한 베이스, 거의 야수적인 추진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공격적인 랩 구간과 기억에 남는 후렴을 저울질한다”고 적었다. 빌보드는 2026년 7월 15일 자 ’2026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선’에 이 곡을 올리고, “비트는 조각난 채로 도착하고 베이스는 그 아래에 단단히 자리를 잡는다. 그 토대 위에서 압축된 저음역의 랩과 높고 부유하는 보컬이 같은 몸을 번갈아 차지하다가 후렴에서 함께 풀려난다”고 썼다. 남강민은 이 곡이 2018년 앨범의 인트로 ’Neo got my back’을 차용해 그룹의 레거시를 불러온다고 짚었다.

’Storm’을 두고 남강민은 “소속사 특유의 SMP 요소를 홀로 체화하며 흔들림 없는 역량을 피력한다”고 썼고, Clash는 이 곡을 “차갑고 금속적이며 지점에 따라 거의 인더스트리얼에 가까운 프로덕션”으로 옮겨 가는 트랙이라고 적었다. Clash는 ’Mermaid’를 “아마도 이 작품의 가장 큰 놀라움”이라고 부르며 태용의 노래하는 목소리가 이만큼 드러나거나 선율적이었던 적은 드물었다고 썼고, 마지막 곡 ’Run’에 대해서는 “따뜻하게 느껴지고, 태용이 알려져 온 차가운 실험을 유연하게 가로지른다”고 적었다.

남강민은 후반부의 배치를 두고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전반부가 끝나고 재즈 힙합 ‘Hypnotic’, 하우스 트렌드를 1990년대 언어로 풀어낸 ‘I’m a dancing cactus’, 도회적인 알앤비 ’Mermaid’가 차례대로 이어지며 광범위한 소화력을 발산한다”고 썼고, “하이퍼 팝으로 구축한 공간감을 순식간에 좁히는 ‘Feeling myself’ 속 랩 톤의 변주도 섬세하다”고 적었다. 퀴비는 ’404 Euphoria’를 개인적인 사색이 담긴 자리로, ’Hot’을 선배 그룹에 대한 오마주로 짚었고, Clash는 ’Hot’을 “더 느슨하고 서늘한 기운의 올드스쿨 힙합 질감”으로 옮겼다.

그 주변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 공식 채널 SMTOWN에 올라왔다.

공식 영상 TAEYONG 태용 'WYLD' MV · SMTOWNYouTube ↗

수록곡

  1. 01WYLD
  2. 02Storm
  3. 03Hypnotic
  4. 04I'm a Dancing Cactus
  5. 05Mermaid
  6. 06404 Euphoria
  7. 07Skiii
  8. 08Hot
  9. 09Feeling Myself
  10. 10Run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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