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Re:Scene은 리센느가 2024년 3월 26일 오후 6시 더뮤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낸 데뷔 싱글 앨범이다. 두 곡이 실렸다. 2024년 2월 29일 먼저 공개된 ’YoYo’와 타이틀곡 ’UhUh’다. 발매 당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가 열렸고, 스포츠경향은 같은 날 오후 8시의 팬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그룹 이름은 장면을 뜻하는 scene과 향을 뜻하는 scent를 합친 것으로, 소속사는 음반마다 고유한 향을 담는다고 소개했다.
향
이 음반의 향은 플로럴이다. 앨범 소개는 ’꽃’을 매개로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주는 음반으로 설명했고, 스포츠경향은 데뷔 전날 이 향을 예고했다. 코리아중앙데일리는 실물 음반마다 든 시향지 덕에 쇼케이스장에 꽃향기가 감돌았다고 전했다. 더팩트는 2025년 12월 기사에서 이 플로럴을 시작으로 앰버그리스, 비누, 풀 향이 음반마다 이어졌다고 정리했다.
평
아이돌로지의 비눈물은 2024년 결산의 올해의 신인 10선에서 리센느가 프루스트 효과에서 착안해 향기를 그룹의 정체성으로 삼았다고 적고, 그것이 “단순한 콘셉트가 아니라 오디오와 비주얼, 코레오그래피 전반에 녹아들어 청자에게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썼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데뷔 곡 ’UhUh’는 도드라지는 베이스 위로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흐름을 조율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고 적었다.
IZM의 소승근은 이듬해 Glow Up 평의 첫 문장을 “리센느의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악기는 베이스다”로 열고, 그 베이스를 이 음반의 ’Uhuh’까지 거슬러 짚었다. 같은 매체의 박승민은 2024 올해의 국내 싱글에서 이 음반의 두 곡이 그룹의 “대략적인 청사진”을 짜는 역할이었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