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는 왜 고양시 홍보대사가 됐나: 메이의 고향에서 약속한 것들
멤버 메이의 고향인 고양특례시는 2026년 7월 2일 시청에서 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로 구성된 리센느를 민선 9기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멤버들은 시 캐릭터 고양고양이 모자를 쓰고 '고양야호'를 외쳤다. 다음 날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위촉 영상은 8월 말 기준 조회수 111만 회를 넘겼고, 리센느는 킨텍스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호수공원, 행주산성을 홍보 대상으로 꼽고 영상 콘텐츠와 SNS로 고양시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2일, 리센느(RESCENE) 다섯 멤버가 고양시청 안에서 고양이 모양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외쳤다. 모자의 주인공은 시 캐릭터 고양고양이였고, 인사말은 ’고양야호’였다. 시는 다음 날 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고, 8월 말 기준 조회수는 111만 회를 넘겼다. 소속사 계정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계정에 붙은 숫자다.
그날 시청에서 벌어진 일은 한 줄로 요약된다. 고양특례시가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현 시정의 첫 홍보대사다. 더 유용한 질문은 그다음이다. 리센느는 무엇을, 어떤 형식으로 알리겠다고 했고, 멤버 한 명은 그중 여러 곳 가까이에서 자랐다. 위촉식에서 이름이 불린 것들과 그것을 말한 사람들을 정리했다.
고양시청 위촉식과 민선 9기 첫 홍보대사
인천일보에 따르면 위촉식은 2026년 7월 2일 고양시청에서 열렸다. 서울경제는 리센느가 민선 9기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인천일보는 발표에 쓰인 제1호 홍보대사라는 표현이 새 시정에서 처음 위촉된 홍보대사를 가리킨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는 이날 위촉된 다섯 멤버로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를 전했다.
양쪽이 내놓은 말은 모두 범위에 관한 것이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서울경제에 “민선 9기의 첫 홍보대사로 리센느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일보에는 리센느가 “글로벌 무대와 젊은 세대를 아우르며 고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리센느가 인천일보에 밝힌 소감은 연결 고리를 먼저 짚었다. “멤버 메이의 연고지인 고양특례시의 대외 홍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는 것이었다. 마이데일리 보도에서 리센느는 “멤버 메이의 고향인 고양특례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서울경제에는 “고양특례시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머리 위의 고양이, 고양고양이와 ‘고양야호’
서울경제는 멤버들이 위촉식에서 시 캐릭터 고양고양이 모자를 썼다고 전했다.
두 번째 축은 외침이다. 서울경제는 위촉 영상에서 리센느가 ’고양야호’를 외친다고 전했다. 시가 올린 영상은 말장난을 한 걸음 더 밀고 나가, 제목을 ’고양 야옹~’으로 열었다.
리센느는 중부일보에 이 캐릭터를 두고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을 만큼 귀엽고 친근한 외모”라고 말했고, ‘리센느 버전 고양고양이 꾸미기’ 콘텐츠를 제안했다.
마이데일리는 이번 위촉을 고양고양이가 다시 주목받은 일과 묶어 시의 겹경사로 전했다. 이 틀은 마이데일리 보도에 나오고, 서울경제와 인천일보 보도에는 캐릭터의 이력에 대한 언급 없이 캐릭터만 소개된다. 시 채널에서 확인되는 것은 고양고양이 콘텐츠가 계속 올라왔다는 사실이다. 2026년 7월 22일과 8월 12일, 8월 20일 업로드가 이어졌다.
실행 계획: 네 곳과 두 가지 형식
이번 위촉은 계획이 비교적 또렷하다. 시와 리센느 양쪽이 대상을 이름으로 짚었기 때문이다.
리센느가 중부일보에 밝힌 홍보 대상은 다음과 같다.
- 킨텍스
- 고양국제꽃박람회
- 일산호수공원
- 행주산성
시 쪽 계획에 대해 인천일보는 고양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공식 위촉 영상과,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알리는 영상 콘텐츠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인천일보는 또 시가 리센느의 소셜미디어 파급력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영상 플랫폼과 SNS를 통해 지속적인 도시 브랜드 홍보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도 리센느가 영상 콘텐츠와 소셜미디어로 고양의 명소와 문화를 알리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공개적으로 이름이 붙은 결과물은 영상 라인과 계정 활동이고, 겨냥한 대상은 네 곳과 캐릭터 하나다.
메이가 말한 고양
서울경제는 메이가 고양의 장촌초등학교와 대화중학교를 졸업했고, 시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일산호수공원을 꼽았다고 전했다.
7월 20일 중부일보는 메이가 같은 장소들을 더 길게 이야기한 인터뷰를 실었다. 메이는 “고양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소중한 고향”이라고 말했다.
메이는 어릴 때 자주 갔던 곳으로 원마운트를 꼽으며 여름의 워터파크와 겨울의 스노우파크를 떠올렸다. 그리고 다시 호수공원으로 돌아왔다. 시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며, 다시 찾을 때마다 “당시의 따뜻한 추억이 떠올라 언제 찾아도 의미가 크고 소중한 장소”라고 말했다.
홍보 목록이 지금의 모습인 이유가 여기에 일부 있다. 일산호수공원은 시의 영상 계획에도, 리센느가 직접 꼽은 대상 목록에도, 메이가 들려준 어린 시절 이야기에도 두 번 등장한다.
지자체 채널에서 나온 111만 회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26년 7월 3일 위촉 영상을 올렸다. 제목은 ’고양 야옹~ 고양특례시에 진짜 ’Pretty Girl’들이 떴다! 🧚♀️ #고양고양이 #리센느#홍보대사’로, 시의 고양이 인사말에 리센느의 싱글 ’Pretty Girl’을 붙였다.
2026년 8월 27일 유튜브 데이터 API로 확인한 이 영상의 기록은 조회수 111만 2573회, 좋아요 1만 4213개, 댓글 1045개다. 특정 시점의 한 번의 집계이며 앞으로 달라진다.
채널은 이 영상을 일회성으로 두지 않았다. 고양고양이 업로드는 2026년 7월 22일과 8월 12일, 8월 20일에도 이어졌다. 인천일보가 전한 ’영상 플랫폼과 SNS를 통한 지속적인 도시 브랜드 홍보’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보여 주는 대목이다.
그다음: 8월의 나머지 절반
7월 위촉은 고양시와 리센느 이야기의 절반이다. 나머지 절반은 8월에 시가 메이의 생일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꾸리면서 도착했다. 그 캠페인은 고양시가 리센느 메이의 생일을 도시 캠페인으로 만든 방법에서 다뤘다.
두 편은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한다. 7월은 합의다. 누가 언제 위촉됐고, 어떤 네 곳을 어떤 두 가지 형식으로 알리기로 했는지다. 8월은 실행이다. 모자를 벗은 뒤 도시 홍보대사 활동이 실제로 무엇으로 채워지는지 알고 싶다면, 그 순서가 답이다.
핵심 정리
- 서울경제와 인천일보,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고양특례시는 2026년 7월 2일 시청에서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로 구성된 리센느를 민선 9기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리센느는 중부일보에 홍보 대상으로 킨텍스,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호수공원, 행주산성을 꼽았다.
- 인천일보는 시의 계획에 고양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공식 위촉 영상, 일산호수공원 등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 영상 플랫폼과 SNS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 리센느는 ‘리센느 버전 고양고양이 꾸미기’ 콘텐츠를 제안하며 캐릭터를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을 만큼 귀엽고 친근한 외모”라고 말했다.
- 메이는 중부일보에 “고양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소중한 고향”이라며 원마운트와 일산호수공원을 꼽았고, 서울경제는 메이가 고양의 장촌초등학교와 대화중학교를 졸업했다고 전했다.
-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26년 7월 3일 위촉 영상을 공개했고, 2026년 8월 27일 유튜브 데이터 API 기준 조회수 111만 2573회, 좋아요 1만 4213개, 댓글 104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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