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MADE
빅뱅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2016년 12월 13일 열한 곡으로 나왔고 타이틀곡은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다. 2015년 MADE 시리즈 네 장을 신곡 세 곡과 함께 묶었다.
- 아티스트
- 빅뱅
- 발매일
- 2016년 12월 13일
- 유형
- 정규앨범
음반
MADE는 빅뱅의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2016년 12월 13일 나왔다. 열한 곡이 실렸고 타이틀곡은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다. 2015년 매달 낸 MADE 시리즈 넉 장, 곧 M·A·D·E의 여덟 곡에 신곡 세 곡을 더한 구성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앨범 소개에서 정규 앨범으로는 8년 만이며, MADE 시리즈와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함께 마무리하는 음반이라고 밝혔다. 같은 글은 신곡 세 곡에 멤버들과 함께 테디, 초이스37, 전용준, 24가 참여했다고 적고, 앨범을 여섯 종의 캔버스로 만들어 멤버 개개인과 팬을 뜻하는 아트워크를 실었다고 설명했다.
평
아이돌로지는 2016년 12월 31일 실린 ’1st Listen : 2016년 12월 중순’에서 이 앨범을 두 필자의 단평으로 다뤘다. 조성민은 신곡 세 곡을 두고 “다가올 장기간의 공백을 조급하게 대처하기보다 오히려 K-pop scene의 탑클래스로서의 여유를 보여주고 있다”고 적고, 넉 장의 싱글이 따로 나올 때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막상 풀 앨범을 들어보니 처음부터 앨범 단위로 기획된 것처럼 일정한 흐름을 만들고 있어 놀라웠다”고 썼다. 그는 단평을 “빅뱅의 아이돌로서의 장점과 아티스트로서의 입지가 가장 고르게 균형 잡힌 앨범이다”로 맺었다.
빌보드(Billboard)의 제프 벤저민은 2016년 12월 23일 자 ’2016년 최고의 K팝 음반 10선’에서 이 앨범을 6위에 올렸다. 그는 “1년 반이나 늦은 앨범이지만, 한 편의 독립된 작품으로서 갖는 값어치는 부정할 수 없다”고 적고, 그 결과물을 “’에라 모르겠다’나 ‘BAE BAE’ 같은 장난기 있는 일렉트로닉 힙합과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같은 가슴을 저미는 감정의 노래를 함께 담은, 커리어를 대표하는 트랙들”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글은 “결국 이 앨범은 K팝을 하는 이들이 음악 안에서 보여 줄 수 있는 다재다능함의 증거이며, K팝을 하나의 ’장르’라고 부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준다”로 끝난다.
IZM의 현민형은 2016년 12월 자 앨범 평에서 이 앨범이 한국적인 소재로 돌아간 대목을 짚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 1980년대 복고스타일을 접합하고 후렴구에 감탄사를 배합한 ‘에라 모르겠다’, 인상적인 통기타 곡조로 스탠다드 팝 발라드를 연상시키는 ‘IF YOU’, 찹쌀떡 장수의 음조를 차용한 ‘BAE BAE’ 등 우리나라 고유의 특색을 되짚은 것은 칭찬할 만하다”고 적고, “10년이란 세월은 그들에게 노련함을 가져다주었고 그것이 노래의 위트로 발현하였다”고 썼다.
수록곡 가운데
신곡 세 곡은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 ’GIRLFRIEND’다. 조성민은 세 곡을 한 문장에 담아 “GD의 꾸준한 관심사이자 테마였던 ’한국적’인 소품을 잔뜩 등장시킨 ’에라 모르겠다’나 ’Monster’와 ’BLUE’와 같은 ’빅뱅 블루스’의 무드를 그대로 이어가는 ‘LAST DANCE’, 여느 때보다 더 애절하게 들리는 ’GIRLFRIEND’까지, 빅뱅의 독보적인 위치와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는 작품으로 대미를 장식했다”고 적었다. 같은 지면의 햄촤는 이 세 곡을 앞선 여덟 곡과 견주어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이 빅뱅으로서 가능한 음악적 영역 각각의 극점이었다면 신곡들은 그보다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안정권 내의 빅뱅 음악으로 구분해보면 좀 더 뚜렷하게 곡마다의 개성이 보이기도 하고, 이 곡들이 채워짐으로써 비로소 완성된 오각형의 그래프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적고, “아마 이렇게 알찬 앨범은 다시 나오기 힘들지도 모른다”고 썼다.
현민형은 앨범의 서정적인 축을 따로 짚었다. 그는 “본작에서도 ‘LAST DANCE’, ‘LOSER’, ‘IF YOU’ 등의 곡을 통해 인간 본연의 슬프고 외로운 감정을 다섯 종류의 색감으로 세밀하게 덧칠하고 있다”고 적었고, 편곡 쪽으로는 “최신 유행의 퓨처 신스를 도입한 ‘에라 모르겠다’, 밴드 기반으로 스트링 사운드를 강조한 ’GIRLFRIEND’와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라고 설명했다. 신곡 가운데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는 사이트에 각각 자기 페이지를 갖고 있다.
기록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 172위로 진입했다. 빌보드의 제프 벤저민은 12월 20일 기사에서 닐슨 뮤직 집계를 인용해, 12월 15일로 끝나는 주에 미국에서 6000 앨범 환산 단위가 집계됐고 그 가운데 4000이 조금 넘는 수가 실물 판매였다고 적었다. 같은 기사는 이 수치가 이 팀이 미국에서 기록한 가장 큰 앨범 판매 주라고 밝혔고, 종전 기록은 2012년 ALIVE의 첫 주 4000장이었다.
수록곡
- 01에라 모르겠다
- 02LAST DANCE
- 03GIRLFRIEND
- 04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 05LOSER
- 06BAE BAE
- 07뱅뱅뱅 (BANG BANG BANG)
- 08맨정신
- 09IF YOU
- 10쩔어 (GD&T.O.P)
- 11WE LIKE 2 PARTY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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