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NOTI am NOT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미니 앨범이다. 2018년 3월 26일 나왔고 데뷔곡은 'District 9'다.
- 아티스트
- 스트레이 키즈
- 발매일
- 2018년 3월 26일
- 유형
- 미니앨범
음반
I am NOT은 스트레이 키즈가 2018년 3월 26일 낸 데뷔 미니 앨범이다. 데뷔곡은 ’District 9’이고, 세 장으로 이어진 ‘I am’ 연작의 첫 음반이다. 넉 달 전 나온 싱글 Hellevator 다음 발매작이다.
벅스에 실린 앨범 소개는 여덟 트랙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썼다고 밝혔고, ’난 아냐(I am NOT)’라고 자각하며 출발하는 앨범명이 앞으로 전개할 음악적 정체성의 서막이라고 적었다. 같은 글은 타이틀곡 ’District 9’을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겠다는 메시지의 곡으로 소개하고, 힙합과 록과 EDM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라고 설명했다. 수록곡에 대한 설명도 붙였다 — ’Mirror’는 ‘나는 누구인지’ 자신의 정신을 비추어 본다는 내용이고, ’Awaken’은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자신의 틀을 깨야 한다는 의지를 표현했으며, ’ROCK (돌)’은 차라리 돌이 되고 싶다는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이고, ’잘 하고 있어’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서정적인 감성 힙합 곡이라고 밝혔다.
평
아이돌로지의 신보 단평 지면 ’1st Listen’에서 필자 다섯이 이 음반을 다뤘다. 미묘는 “부글거리는 에너지와 랩의 듣는 맛이 좋다”고 열었다. 그는 “셀프 프로듀스 데뷔 앨범이란 것 자체에 들썩이기는 새삼스럽지만, 이 팀이 담아내고 있는 음악 문법의 감각은 눈여겨볼 만하다”며 그 이유로 “장르의 혼종성이 극명하게 두드러지면서 잦고 격한 장면 전환을 이뤄내기 때문”이라고 적었고, 록 사운드의 활용이 “90년대의 단순한 공식을 넘어선다”고 썼다.
서드는 이 음반을 구성으로 읽었다. 그는 “랩 파트를 전면에 내세운 ‘Rock’, 감수성 있는 멜로디 또한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잘 하고 있어’ 등 앨범 전체가 신인을 프로모션하기에 적합한 포트폴리오처럼 짜여 있다”고 적고, “앞으로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싶다”로 단평을 닫았다. 유제상은 타이틀곡을 두고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음이 분명한 타이틀 ’District 9’은 제목에 어울리는 강렬함을 선사한다”고 썼고, “의외의 음감용 EP라 놀랐다. 진짜로”라고 덧붙였다. 심댱은 “숨겨둔 10대 자아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걸 잠시라도 깨울 수 있는 앨범이다”라고 적었다.
클래시(Clash)는 2023년과 2025년의 회고 지면 두 곳에서 이 음반의 곡을 다뤘다. 테일러 글래스비는 타이틀곡에 대해 “’District 9’에는 만족스럽게 거친 결이 있는데, 그것은 스타일의 선택인 동시에 그 곡을 쓴 이들이 어렸다는 사실의 반영”이라고 적고, “K팝에는 늘 다듬어진 완벽함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District 9’의 힘은 그 날것의 에너지를 조금도 희석하지 않으려 하는 태도에 있다”고 썼다.
수록곡 가운데
세 필자가 함께 앞세운 곡은 마지막 트랙 ’3rd Eye’다. 글래스비는 “스트레이 키즈의 영향의 폭과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열심히 실험하는지를 생각하면, ’3rd Eye’가 여전히 이들의 작업 안에서 분류를 거부한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적었다. 그는 이 곡을 “자기 자신을 참으로 안다는 것의 어려움을 천천히 태워 가며 탐색하는 곡”이라 부르고, “가사가 풀려 갈수록 스트레이 키즈는 소리의 정신 속으로 더 깊이 잠수해, 일그러진 목소리와 거친 숨과 압축된 드럼과 다급한 오르간을 겹쳐 ’3rd Eye’를 거의 장르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잊기 어려운 폐소적이고 꿈결 같은 효과를 낸다”고 썼다.
2025년 클래시의 세라 콘웨이는 같은 곡을 이 팀의 숨은 곡 여덟에 넣으며 다르게 읽었다. 그는 “‘노이즈’ 음악과 거의 뻔뻔할 정도의 자신감 위에 정체성을 세운 K팝 그룹에게 ’3rd Eye’는 다른 관점을 드러낸다”고 적고, 이 곡이 “그 자신감 아래의 취약함을 드러낸다”고 썼다. 그는 “’3rd Eye’는 발라드가 아니지만, 프로덕션과 가사에는 성공적으로 균형을 잡기 어려운 종류의 부드러움이 짜여 들어가 있다”고 적고, “스트레이 키즈는 소음을 키울 수도 있지만 감정의 이야기를 열어 보일 수도 있다”로 항목을 닫았다.
미묘가 따로 이름을 부른 곡은 ’Mirror’였다. 그는 단평 마지막 줄에 “수록곡 중에는 ’Mirror’를 놓치지 말길”이라고 적었다. 심댱이 고른 곡은 ’잘 하고 있어’다 — “개인적으로는 ‘잘 하고 있어’ 가사에서의 셀프 부둥부둥과 휘파람에 위로를 받게 된다”고 썼다.
기록
벅스에 실린 앨범 소개는 이 팀이 정식 데뷔에 앞서 2018년 1월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로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필리핀 등 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록곡
- 01NOT!
- 02District 9
- 03Mirror
- 04Awaken
- 05ROCK (돌)
- 06잘 하고 있어
- 073rd Eye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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