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BELIFT LAB
엔하이픈은 Mnet I-LAND로 결성돼 2020년 11월 30일 데뷔한 BELIFT LAB 소속 6인조 보이그룹이다. BORDER에서 THE SIN까지 음반을 연작으로 이어 왔고, 2026년 3월부터 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여섯 명으로 활동하며 여덟 번째 미니 앨범 THE SIN : BLISS로 처음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성훈
성훈은 2020년 11월 30일 데뷔한 빌리프랩 소속 6인조 그룹 ENHYPEN의 멤버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2025년 대한체육회 홍보대사가 됐고, 2026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화를 봉송했으며, 브라질리언 펑크를 팀에서 먼저 다뤘다.
성훈은 Mnet I-LAND를 통해 결성된 6인조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다. 빌리프랩 공식 프로필은 그의 생일을 2002년 12월 8일로, 그룹의 데뷔일을 2020년 11월 30일로 적는다.
성훈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이다. 올림픽 공식 사이트 Olympics.com은 2026년 2월 16일 인터뷰에서 그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10년을 보낸 뒤 엔하이픈으로 데뷔했다고 적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밴쿠버 올림픽의 김연아 경기를 TV로 보고 피겨를 시작했고, 원래는 아이스하키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10년 동안의 목표가 올림픽 출전이었다고 했다.
뉴시스는 2025년 5월 16일 대한체육회가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보도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성훈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했던 경험을 통해 얻은 도전 정신과 집중력이 자양분이 돼 지금의 제가 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서 맡은 일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능 나눔으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었다.
그 올림픽에 그는 성화 봉송 주자로 섰다. Olympics.com에 따르면 성훈은 개막 하루 전인 2026년 2월 5일 오후 4시 20분(현지시간) 밀라노 볼리바르역 인근 구간에서 성화를 봉송했다. 소감을 묻자 그는 “사실 거의 반 평생을 이 올림픽을 위해서 훈련을 했었으니까요. 이렇게 아이돌 돼서 온 것도 정말 영광”이라고 답했다.
엔하이픈의 곡으로 피겨 프로그램을 짠다면 무엇을 고르겠느냐는 물음에는 DARK BLOOD의 ’Chaconne’을 골랐다. 그는 곡의 어두운 분위기가 흑조를 떠올리게 하고, 빠른 리듬의 곡보다 선율이 있는 곡이 피겨에 어울린다며 “몽환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좀 더 감정 이입하기에 편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선수 시절의 습관이 무대에 남아 있다는 말도 했다. 위버스 매거진 2024년 11월 21일 인터뷰에서 기복 없는 무대를 두고 “운동하면서 저도 모르게 몸에 배었나 봐요. 기복이 있으면 선수 생활을 오래 못하니까요”라고 답했다.
DARK BLOOD 활동은 연기로 시작했다. 성훈은 2023년 6월 2일 위버스 매거진 인터뷰에서 콘셉트 트레일러의 액션 연기가 춤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주먹을 뻗는 동작부터 반복해 연습하고 합을 맞추는 법을 배웠는데, 결국 몸을 쓰는 일이라는 점에서 같았다는 것이다. 엘르 코리아 2025년 3월 인터뷰에서는 가장 만족한 영상으로 이 트레일러에서 말을 타는 장면을 꼽았다.
같은 시기 그는 보컬 스타일을 찾는 실험을 이야기했다. 타이틀곡의 훅에서는 예전에 전혀 쓰지 않던 발성으로 녹음했고, ’Chaconne’에서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파트는 투어에서 라이브를 많이 하며 늘었다고 했다. 수록곡 가운데 무대가 가장 기대되는 곡으로는 ’Karma’를 들었다. 2024년에는 ROMANCE : UNTOLD -daydream-의 타이틀곡 ’No Doubt’에서 가성 파트를 맡아 자신의 깨끗한 음색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정규 2집의 팬 송 ’Highway 1009’에서는 “더 꽉 안아줘 날”이라는 가사가 그의 것이다. 성훈은 2024년 인터뷰에서 엔진과 끝없는 도로를 달려 여행을 가는 생각으로 가사를 썼다며, 처음 쓴 버전이 “운명 아래 널 다시 마주친 나 / 더 꽉 안아줘 날 /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뗄 수 없도록”이었다고 공개했다. 엘르 코리아 인터뷰에서는 원래 가사가 ’더 꼭 안아줘’였는데 ’꼭’의 발음이 어색해 ’꽉’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2022년 7월 4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 쇼케이스에서 그는 “제가 음악방송 MC를 하면서 많은 아티스트 무대를 보면서 빨리 컴백하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전한 MK스포츠 기사의 제목은 그 프로그램을 KBS 뮤직뱅크로 적었다.
브라질리언 펑크를 팀에서 먼저 다룬 것도 성훈이다. 이투데이는 2026년 8월 20일 브라질리언 펑크가 성훈을 제외한 멤버들에게 처음 도전하는 장르라고 전했다. 그가 미니 7집 THE SIN : VANISH 타이틀곡 ’Knife’의 솔로 리믹스로 먼저 선보인 장르가 미니 8집에서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로 확장됐다는 것이다.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강렬한 베이스와 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로 돌아왔다”고 소개했고, 곡의 매력을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레스토랑에서 먹는 떡볶이 같은 느낌”이라고 빗댔다.
앨범의 이야기와 안무 설명도 그가 맡았다. 미니 7집이 뱀파이어가 연인과 도피를 시작하는 내용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도피 과정에서 힘든 일을 겪지만 함께하는 것 자체가 낙원임을 깨닫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퍼포먼스는 “큰 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된 안무”라며 후렴에서 티셔츠를 잡고 골반을 돌리는 동작과 머리를 쓸어 넘기는 동작을 포인트로 꼽았다.
그가 피겨 프로그램으로 권한 ’Chaconne’은 DARK BLOOD 음반 페이지에, 그가 먼저 다룬 장르가 타이틀곡이 된 ’Bloody Paradise’는 곡 페이지에 있다. 엔하이픈의 음반과 멤버는 엔하이픈 허브에 모여 있다.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 타이틀곡 'Bloody Paradise'가 2026년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다섯 개 음악방송에서 여섯 개의 1위 트로피를 받았다. CBC뉴스와 MK스포츠는 이것이 팀의 최다 음악방송 1위 기록이라고 전했고, 8월 30일 인기가요 1위로는 데뷔 후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 가 발매 첫 주인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9만 9048장 팔렸다. 한터차트 집계이고 8월 28일 공개됐다. 팀 통산 다섯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이며, 최근 3년간 낸 국내 음반 다섯 장이 모두 누적 200만 장을 넘겼다.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가 9월 7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 오리콘이 적은 집계 기간은 8월 24~30일, 추정 판매량은 18만 9859장이다. 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엔하이픈 앨범은 이번이 열한 번째다.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가 9월 5일 자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앨범 유닛 9만 8000장 가운데 실물 판매량이 9만 2000장이었고, 2020년 데뷔 이후 그룹이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