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ERLOSER
빅뱅이 2015년 5월 1일 발표한 싱글 M의 두 곡 가운데 하나다. IZM의 전민석과 아이돌로지, 음악취향Y가 이 곡을 다뤘고, 빌보드는 2015년 K팝 노래 1위로 꼽았다.
곡
’LOSER’는 빅뱅이 2015년 5월 1일 낸 싱글 M에 실린 곡이다. 3분 39초짜리 곡이고, 벅스의 앨범 정보는 이 싱글의 두 곡을 모두 타이틀곡으로 적었다. 뮤직비디오는 발매 전날인 4월 30일 공식 채널에 올라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앨범 소개에서 이 싱글을 시작으로 넉 달 동안 매달 M, A, D, E를 차례로 내고 그해 9월 정규 앨범으로 묶는다고 밝혔다. 같은 글은 2012년 ALIVE 이후 1157일 만의 완전체 발매라고 적고, 매달 싱글을 내던 데뷔 초의 방식을 9년 만에 다시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
IZM의 전민석은 2015년 5월 자 싱글 평에서 이 곡을 다뤘다. 그는 “멤버들의 화음으로 고상하다”로 글을 열었고, 가사에 대해서는 “사랑과 유흥 아닌 가사 또한 귀에 들어온다. 최고의 자리에서 흥미로운 선택”이라고 적었다. 곡이 남기는 것을 두고는 “좌절과 무기력 그리고 패배주의 그 끝에 미약한 희망만을 남겼다”라고 썼다.
아이돌로지(Idology)는 2015년 5월 16일 실린 ’1st Listen : 2015년 5월 초순’에서 이 싱글을 다뤘다. 필자마다 한 편씩 단평을 붙이는 지면이다. 맛있는 파히타는 “나에게 빅뱅의 가장 큰 강점을 묻는다면 서정성이라고 대답할 것이다”라고 적고, ’거짓말’과 ‘하루하루’, ‘MONSTER’로 이어져 온 서정미를 지닌 곡들이 이 음반에서는 이 곡으로 이어진다고 봤다. MRJ는 “’Loser’는 대조적인 테마들로 가득하다”로 단평을 열고, 곡의 한가운데를 짚어 “브리지에서는 음악적인 방식으로 희망을 엿보게 해준다. 화성 진행이 마치 ’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라고 하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라고 적었다. 단평의 마지막 문장은 “이런 대조적인 요소들이 영리하게 조합된, 놀랍도록 흥미롭고 밸런스 좋은 곡이다”였다.
음악취향Y는 2015년 5월 11일 자 ‘싱글아웃(Single-Out)’ 42회에서 이 곡을 여섯 필자의 단평으로 실었다. 김성환은 편곡을 짚어 “편곡 역시 전자음을 줄이고 기타와 드럼 세션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그루브에 집중한 것이 곡의 매력을 끌어올렸다”라고 적고, 단평을 “4부작으로 이어질 컴백의 도입부의 구실을 충실히 해주는 무난한 팝 싱글이다”로 맺었다. 김정원은 같은 싱글의 두 곡을 나란히 놓고 “「BAE BAE」가 앞으로도 빅뱅이 계속해서 자신들만의 것을 어필하면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증명하는 곡이라면 「Loser」는 그간 빅뱅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알려주는 웰메이드 넘버라고 할 수 있다”라고 썼다. 정병욱은 이 곡의 2인칭 화법과 자기 비판적인 가사가 직설적이면서도 과하지 않은 어휘를 골랐다고 적었다.
빌보드(Billboard)는 2015년 12월 30일 자 ’2015년 K팝 노래 20선’에서 이 곡을 1위에 놓았다. 제프 벤저민은 이 곡이 ’Bad Boy’와 ‘거짓말’, ‘Blue’ 같은 곡들에서 이미 들렸던 것을 가져오되 유행하는 요소를 걷어 내고 어쿠스틱에 기댄 직선적인 형태로 만들었다고 적고, “’LOSER’는 한 그룹을 그 그룹이게 하는 모든 것을 절제해서 다루는 편이 훨씬 크게 말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고 썼다.
기록
써클차트(Circle Chart)는 발매 주간인 2015년 18주 차(4월 26일~5월 2일) 디지털 차트에서 이 곡을 1위로 집계했다. 19주 차와 20주 차에도 1위였고, 21주 차와 22주 차에 4위, 다음 싱글 A가 나온 23주 차에 9위였다. 같은 해 연간 디지털 차트에서는 2위이고, 같은 싱글의 ’BAE BAE’가 4위, 한 달 뒤 나온 ’뱅뱅뱅’이 1위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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